[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이 음악 솔루션 회사 ‘룬’을 인수했다.

27일(현지 시각) 하만 인터내셔널은 룬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음악 재생 플랫폼 기업 룬은 원하는 음악을 쉽게 검색하고, 여러 오디오 기기와의 높은 호환성 등을 갖췄다.

이 회사는 '뉴클리어스(Nucleus)'라는 하드웨어 서버 장치 라인도 제조하고 있다.

룬은 하만의 기존 사업부들과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룬의 모든 서비스는 기존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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