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삼성화재가 홍원학 대표이사의 후임자로 이문화 현 삼성생명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영업현장 및 스탭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경영리더로 성장한 이 내정자는 지난해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 GA 시장 등 변화에 민감한 손보업 DNA를 이식하며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승진을 통해 삼성화재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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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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