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도 획득...4년 연속 선정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SRT 운영사 에스알(이하 SR)의 수상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각종 상을 석권하는 한편 높은 등급을 받아 경영능력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SR이 가장 최근 받은 상은 8일 열린 2023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받은 최우수기관상이다. 이날 SR은 2023 기관대상 전력혁신부문과 2023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2023년 기관대상은 (사)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내부 감사활동과 내부 통제, 경영혁신, 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 등을 선도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달 29일엔 SR은 2023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생생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같은날 SR은 발간한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에서 주관하는 LACP 2023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ACP는 포춘 500대 기업 탑 10 중 9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으로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 10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시상대회다.
SR은 24일엔 감사원에서 개최한 2023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콘테스트는 감사원이 우수 감사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같은날 이종국 대표이사는 2023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1999년 시상을 시작해 매년 최고의 성과를 낸 존경받는 기업의 CEO에게 주어진다.
한편, 지난 7일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