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락의 변을 밝히고 있다. 2023.12.26.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락의 변을 밝히고 있다. 2023.12.26.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여러분 모두에게 지난 해 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디”고 전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라며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하겠다”며 “저희가 더 잘하겠다. 저희와 함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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