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영탁은 오는 2월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단독 앙코르 콘서트 ‘탁 쇼2 :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를 연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8월2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한 영탁의 전국 투어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를 잇는 것으로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최하는 매 도시마다 폭발적인 성원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9, 10일 대전에서 마무리됐다.

‘탁 쇼2 : 탁스 월드’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영탁 특유의 시원하고 깊은 라이브가 풍성한 밴드 사운드에 입혀져 감동의 열기를 더했다.

‘폼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막걸리 한잔’, ‘전복 먹으러 갈래’ 등 히트곡을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어 앙코르 콘서트 또한 티켓 예매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영탁의 앙코르 단독 콘서트 ‘탁 쇼2: 탁스 월드’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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