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홍남표 창원시장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사진=창원시 제공.
9일 홍남표 창원시장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사진=창원시 제공.

[창원(경남)=데일리한국 오웅근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9일 국회에서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마침내 통과된 데 대해 홍남표 창원시장이 즉각적인 환영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를 103만 창원시민과 함께 기쁜마음으로 환영한다. 이제 경상남도는 우주를 향한 위대한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우리 창원특례시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산업에 필요한 연구인프라, 부품, 엔진, 장비 등은 창원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우주항공산업이 창원에서도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홍보마켓팅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제공.
홍남표 창원시장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홍보마켓팅을 펼치고 있다..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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