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백화점식 자동차 매매 복합단지 C-오토몰. 사진=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제공
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백화점식 자동차 매매 복합단지 C-오토몰. 사진=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국연합회)는 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소속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조합 합류로 한국연합회 회원사 수는 19개로 늘었다. 산하 매매상사 수는 3428개에 달한다.

한국연합회는 자동차관리법 제68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149조에 의거해 지난 2006년 7월25일 설립된 중고차 공식 단체다.

주요활동으로는 △자동차매매업의 진흥·발전에 필요한 조사연구 및 지도 △매매업자 및 종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법정 의무 사항) △매매업계의 의견 및 관련법령의 개선 건의 △매매업에 관한 국내외 정보교환 및 중고차 수출지원 △매매업에 관한 전산, 인터넷 및 마케팅 업무 △소비자보호 및 민원처리 등을 하고 있다.

임영빈 연합회장은 “충남조합이 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자동차매매업의 성장과 업계 종사자의 공동 이익, 소비자의 보호를 위해 더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한국연합회에 가입한 조합은 서울 강서, 강남, 서울, 서서울, 장안평, 경기1(김포, 의정부, 부천 등), 경기(수원, 용인 등), 인천, 인천 엠파크, 강원, 충북, 대전 중부, 대전 오토월드, 전북, 전북신, 대구연합, 울산, 제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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