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완전변경된 머슬카의 상징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차는 2015년 6세대 머스탱 이후 약 9년 만에 돌아온 완전변경차다. 신차는 북미산 머슬카를 대변하는 1세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3분할 헤드램프,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직관적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으로 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포드는 7세대 머스탱에서도 머슬카 특유의 5.0ℓ 대배기량 엔진을 유지한다. 여기에 배기량을 줄여 효율을 높인 2.3ℓ 에코부스트 엔진도 운용한다.
가격은 2.3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원 △컨버터블 6700만원, 5.0L GT △쿠페 7990만원 △컨버터블 8600만원이다(개소세 5.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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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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