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시프트업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프트업 임직원은 지난 22일 남양주 연탄은행과 함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 일대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5000여장의 연탄과 함께 쌀, 라면, 빵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봉사에는 포스텍 오프-캠퍼스(Off-Campus) 제도를 통해 시프트업 니케실 프로그램그룹에서 연구개발 중인 김하륜 학생도 참여했다. 오프-캠퍼스는 공학대학교 포스텍과 시프트업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회사에서 장기 연구 개발하며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회사가 성장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며 “시프트업이 처음으로 진행한 현장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공헌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