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는 도주

미국 뉴욕 경찰이 12일(현지시간) 브롱크스의 마운트이든 지하철역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뉴욕 경찰이 12일(현지시간) 브롱크스의 마운트이든 지하철역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미국 뉴욕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 용의자는 도주 중인 가운데 해당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AP, 로이터 통신은 뉴욕의 지하철역에서 12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뉴욕시 경찰에 따르면 월요일인 이날 오후 4시 38분쯤 뉴욕시 브롱크스 구의 지하철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3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5명으로 이중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