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원 5명 확보...보조금 6억원 이상 '껑충'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제3지대'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14일 양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함께하는 통합정치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며 "제3지대에서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유권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개혁신당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양 의원의 합류를 공식화했다.
양 의원의 입당으로 개혁신당은 현역 의원 5명을 확보했다. 이번 총선에서 받게 되는 경상보조금도 3000~4000만원에서 6억원대로 20배 가까이 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각 정당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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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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