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사항 대비해 비상대책본부 구성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다음주 GTX-A 영업시운전을 앞두고 비상대책본부를 15일 구성했다. 이례사항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에스알은 비상대책본부를 GTX-A 영업시운전 하루 전날인 22일(목)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재난이 발생하면 안전·영업·기술 분야별로 신속히 대응하는 게 목표다.
GTX-A 노선 가운데 수서~동탄 구간 선로를 SRT와 GTX가 함께 사용하는 만큼 에스알은 차량고장, 선로전환기장애, 궤도단락, 전차선단전 등 사고유형별로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또 에스알은 영업시운전 기간인 3월 중 GTX-A 운영사,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으로 비상훈련을 진행해 이례사항 발생을 대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안희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