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인간극장'
사진=KBS 1TV '인간극장'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세쌍둥이 육아를 명받았습니다

20일(오늘)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세쌍둥이 육아를 명받았습니다' 2부 줄거리가 공개됐다.

세쌍둥이를 낳느라 휴직했던 김은영 대위. 남편이 육아의 바통을 이어받아 아이 넷을 돌보게 됐다.

은영 씨의 부대 근처로 이사가는 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애를 먹고 막내 도윤이까지 아픈 바람에 부부는 가슴을 졸인다. 아가들은 아프고, 첫째는 떼를 쓰고 경훈 씨는 혼이 나갈 지경이다.

군인정신으로 똘똘 뭉쳤다는 김경훈(32) 대위와 김은영(31) 대위 부부는 결혼 6년 차에 벌써 4남매의 부모가 됐다.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첫째를 낳은 뒤,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부부는 작년 4월 세쌍둥이를 낳았고, 부부는 아이 넷을 키우게 됐다. 

아내가 출근하면 남편 김경훈(32) 씨의 ‘나 홀로 육아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밥 달라고 울어대는 난리 통에, 서둘러 분유를 타는데 세쌍둥이인지라, 무엇을 하든 세 번을 움직여야 한다. 그렇게, 8개월 된 세쌍둥이들 아침 수유를 마치면 첫째 도준(3)이를 깨우고 씻겨 어린이집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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