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남 서산 동부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남 서산 동부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남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서산 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뒤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았다. 

1956년 처음 개장한 서산동부시장은 충남 서북부 지역 최대 규모 전통시장이다. 윤 대통령이 서산동부시장을 찾은 것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2년 2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올해 들어 전통시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의정부제일시장(25일)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서울 중곡제일시장(8일), 부산 동래시장(13일), 울산 신정시장(21일), 경남 마산어시장(22일)을 연달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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