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익스피리언스 온라인 접수 돌입.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AMG 익스피리언스 온라인 접수 돌입.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 상반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10월 국내에 도입됐다.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드라이빙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4월1일부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다. 운행 차종을 늘리고, 평일 저녁에 직장인이 퇴근 후 10만원으로 서킷 주행을 할 수 있는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밖에 프로그램별 동반인 티켓(3만원)을 별도 판매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택시 드라이빙과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관람 등 부대행사도 강화했다고 한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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