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368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홈 개편 영향으로 민간임대를 제외한 아파트 분양은 없다.
1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충남에서 당진시 '당진 대덕수청 중흥S-클래스 포레힐'(공공지원민간임대, 청년분리형 가구 제외, 324가구)이 청약을 받으며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롯데캐슬골드센트럴'(민간임대, 44가구)이 청약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는 신규 모집공고가 중단되며 아파트를 제외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모집공고는 정상 진행된다.
리얼투데이는 "이달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 이슈로 시장 관심이 분산될 우려가 있어 건설사 상당수가 이 시기 전후로 공급시기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25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에 나서는 단지들은 개편된 청약제도가 반영된다. △배우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합산 △다자녀 기준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이 시행된다.
한편 다음주 견본주택 오픈 예정은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등 26곳, 정당 계약은 12곳에서 이뤄진다.
관련기사
김택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