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럭나우에 이어 뭄바이까지 연속 수주

국가철도공단이 인도에서 두번째 철도공사 컨설팅 용역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인도에서 두번째 철도공사 컨설팅 용역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와 부대공사 용역을 38억 원에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수주가 2016년 인도 럭나우 메트로 1단계 일반 컨설턴트 용역에 이어 두번째 수주한 용역이라고 의미부여 했다. 인도 현지 기업인 CEG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4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30개월 간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수주를 남아시아 지역 수주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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