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네이버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권자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22대 퀴즈로 알아보는 국회의원 선거’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된 4가지 퀴즈를 모두 풀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본인 확인 가능 신분증, 투표 시간 등 선거와 관련된 문제가 주어진다.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에서 스티커 3개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또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다음달 10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후보자 이름, 사진, 출생, 직업 등 정보를 제공하며, 후보자명에 대한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이 제한된다.

선거 관련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매크로, 어뷰징 등을 막기 위한 기술적 노력과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딥페이크 관련 규정을 신설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AI를 활용한 선거 관련 게시물, 콘텐츠를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