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368만 화소 QHD 해상도와 16배 확대 기능이 특징이다. AI가 자녀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는 자녀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부모의 ‘U+스마트홈’ 앱으로 푸시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수락할 경우 대화가 연결된다.

U+스마트홈 신규 요금제 2종도 함께 선보였다. ‘U+우리집돌봄이 키즈’(월 9900원, 3년 약정·결합 기준) 요금제는 △슈퍼맘카 △가전·가구 파손 보상보험(보상한도 200만원) △화재보험(보상한도 2000만원)을 제공한다.

'U+우리집돌봄이 패밀리(Family)’ 요금제(월 8800원, 3년 약정·결합 기준)’는 △홈CCTV ‘맘카' △탁상시계형 AI스피커 ‘클락+3' △조명 스위치나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버튼봇’을 포함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스마트홈사업담당(상무)은 “세분화된 고객별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며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놓치지 쉬운 부모를 위해 선보인 슈퍼맘카를 통해 가족간 소통과 공유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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