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교보생명은 봄을 맞아 임직원 역사·문화 플로깅 봉사활동 꽃보다 플로깅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꽃보다 플로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반영해 교보생명이 업계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월 1회 문화 해설사가 전하는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해설을 들으며 쓰레기를 직접 줍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내 문화∙체험활동에 참여, 지역사회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획으로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도 누적 기준 전국 58개 봉사팀 1150여명 임직원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이들의 반복 참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보람을 나누고 팀워크를 끈끈하게 다지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1개 봉사 팀이 매달 1회 플로깅에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에 메타세콰이어길을 1m씩, 총 1.5km에 걸친 교보생명-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중랑천 둔치 교보생명 메타세콰이어 숲길 조성 관련 업무 협약을 서울시 동대문구와 체결하고 오는 2028년까지 총 5개년에 걸쳐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람 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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