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카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FC서울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신한카드Day'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데이는 다음달 4일 진행 예정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K리그1 정규 리그 시합에 맞춰 펼쳐진다. 두 팀의 대결은 K리그1에서도 손꼽히는 빅매치로 평가 받고 있어 어린이날의 열기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 경기의 청소년(중학생~고등학생)과 어린이(36개월~초등학생) 좌석을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50% 할인해 준다. 구매 가능한 좌석은 동측 지정석, 북측 자유석 등 총 3만3000여석이다. 입장권 구매는 29일 18시부터 FC서울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낮 경기임을 감안해 종이 모자 및 응원 타월 등의 굿즈도 입장 시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신한 SOL페이(신한쏠페이)에서 에스코트 키즈와 시축 어린이도 총 24명을 선발했다. 에스코트 키즈로 선정된 22명의 어린이는 경기 전 양팀 선수 입장 시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서게 된다.
현장에서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경기장 외부 곳곳에 포토월과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푸드트럭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히 평소 축구 경기 관람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를 무료 초청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하고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에게 차별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한카드, 사내벤처 통해 청년 일자리 지원 위한 직무박람회 개최
- 신한카드, 어린이날 맞아 CEO와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
- 신한카드, 대중교통·생활 할인 가능한 'K-패스 신한카드' 출시
- 신한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 개시
- 신한카드,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 캐릭터 체크카드 출시
- 신한카드, 우즈베키스탄 빅데이터 정책 수립 지원
- 신한카드, '제주 아트앤라이프 페스타 with 신한카드' 개최
- 신한카드, 'K-패스'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
- 신한카드, 나들이·여행 혜택 'May Festival' 이벤트 진행
- 신한카드, 글로벌 브랜드 '하리보' 제휴카드 출시
- 신한카드, 우리마포보호작업장서 임원 참여 봉사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