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가 출시 3년만에 선보이는 EV6 상품성 개선 모델의 디자인 일부를 2일 공개했다.
'더 뉴 EV6'로 명명된 신차는 브랜드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고 한다.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로 지난 2021년 8월 출시됐다. 기아는 이달 중 상품성을 높인 더 뉴 EV6의 디자인과 상세 사양 등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EV6는 글로벌 지역에서 다양한 수상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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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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