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디자인 대회 개최 포스터. 사진=기아 제공
기아 타스만 디자인 대회 개최 포스터. 사진=기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는 브랜드 첫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 출시를 앞두고 신차용 위장막을 그려보는 '타스만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개인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타스만 위장막 도안을 받아 디자인한 후 기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31일까지이며, 결과는 오는 6월10일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기아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비롯해 아이패드,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더 기아 타스만'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고객들을 위해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선물도 받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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