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롯데오토리스는 오는 12일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사업 맞춤형 상용차 리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각종 사업에 특화된 다양한 상용차를 특장과 랩핑을 포함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 고객에게 전문 상담사를 배정, 고객별 맞춤 리스 상담과 차량 계약을 진행한다.
LPG와 디젤 및 EV 등 유종별 1톤 상용차 전 차종과 화물밴, 미니밴, 픽업트럭을 판매한다. 1톤 특장차는 탑차(내장, 냉장, 냉동, 저상탑, 일반탑, 하이탑), 윙바디, 파워게이트도 동시에 구매 가능하다. 반납 시 원상복구할 필요 없어 부담을 덜었다고 한다.
차량 등록 및 세금납부, 정기검사를 직접 진행하는 ‘원스톱 차량 관리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1500여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롯데오토케어의 직영 순회 정비 인력 192명이 방문 정비도 함께 제공한다.
동시에 △E1과 LPG 충전 제휴로 일반고객 대비 10배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 △채비 (CHAEVI) 전용 EV 충전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최대 50%의 충전 할인 및 50만원권 충전 바우처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홈쇼핑 계약 고객 전용 특전으로 10명을 추첨해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
운용리스는 잔존가치를 제외하고 월 납입금을 산정, 할부구매보다 월 비용 부담이 적다. 취등록세, 자동차세, 공채 등 초기비용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계약 만기 시 인수·반납·연장 중 선택 가능하고, 정비 서비스를 포함할 경우 부가세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상용차를 특장과 랩핑까지 포함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상용차 리스 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홈쇼핑 방송을 기획했다”며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각종 사업에 특화된 다양한 상용차를 고르고 차량 관리 서비스까지 편하게 누려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