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 
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정경호가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MBC에 따르면 정경호는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노동 문제 해결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정경호는 생계형 노무사 노무진 역으로 변신한다. 노무진은 역사 의식도 사회 의식도 없는 인물로, 이슈 메이킹 유튜버와 함께 노동 현장 비리를 쫓아다니다 죽음의 문턱에 서게 된다. 이후 오로지 살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이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한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의 임순례 감독이 처음으로 드라마 연출을 맡는다. 

‘황야’ ‘D.P.’ 등의 김보통 작가와 영화 ‘해피 뉴 이어’ ‘아이 캔 스피크’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의 유승희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내년 방송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