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20기 뽀뽀남녀 영호, 정숙 커플의 근황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20기에서 최종 커플이 된 영호, 정숙의 연애 근황이 전해진다.
20기 영호, 정숙은 ‘나는 솔로’ 최초로 뽀뽀를 해 화제를 일으킨 커플로, 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솔로’ 20기 마지막회에서 결혼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나솔사계’에 등장한 정숙은 ‘나는 솔로’ 20기 방송에서 입고 나왔던 앞치마를 맨 채 “자기”라고 외치며 자신의 집을 찾아온 영호를 반긴다. 그러면서 영호의 품에 폭 안겨 “(오늘) 힘들었어요?”라고 애교를 부린다.
영호는 “우리 자기 고마워용. 무슨 소리예용”이라며 ‘콧소리 애교’로 화답한다.
나아가 영호는 정숙 뺨치는 ‘애교 스킬’ 비결에 대해 “스르륵 녹아서 이제 슬슬슬 하더라”고 정숙의 유행어를 패러디한 설명을 곁들여 데프콘, 조현아, 경리 등 세 MC를 웃게 한다.
정숙은 “자기 1일 1뽀뽀 한다면서 왜 요즘 안 해요?”라며 입을 삐쭉거려 물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영호는 “요즘이라니요? 왜요?“라고 놀라서 되물어 ‘나는 솔로’ 방송 후 두 사람 사이에 무슨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20기 영호, 정숙 커플이 출연하는 ‘나솔사계’는 오는 27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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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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