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에 탑재될 F414 엔진모형.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http://cdn.screwfastsz.com/news/photo/202406/1098546_1323546_3421.jpg)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 방위사업청과 KF-21 최초 양산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5562억원이며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F-21에 탑재되는 F414 엔진 40여대 및 예비모듈 등을 납품하고 엔진정비 교범, 현장기술 지원 등을 수행한다. KF-21 양산 종료 시까지 엔진을 공급할 예정이다.
F414 엔진은 글로벌 항공엔진 기업 GE에어로스페이스의 라이선스를 활용해 창원 1사업장에서 생산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엔진 전문기업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완벽한 품질의 엔진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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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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