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스위첸’ 브랜드 주상복합단지…전용 84~140㎡ 226가구 공급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KCC건설이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첫 '스위첸' 단지를 선보인다.
KCC건설은 다음달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08-5번지 일원(옛 이마트 상무점 소재지)에서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전용면적 84~140㎡의 아파트 226세대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84㎡A 29가구 △84㎡A1 28가구 △84㎡A2 28가구 △84㎡A3 27가구 △84㎡B 62가구 △95㎡ 50가구 △140㎡P 2가구 등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에서 ‘스위첸’ 브랜드가 첫 출사표를 던진 만큼 광주의 대표 중심지인 상무지구 내에 들어선다는 점이 체크포인트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광역시청과 5.18 기념공원 사이, 옛 이마트 상무점이 위치했던 자리에 들어선다.
인근 반경 300M에는 광주광역시청, 광주소방안전본부, 광주교통공사, 전남지방우정청, 광주가정법원, 광주서부경찰서 등 수십여 개의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광주 최초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맥스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상무병원 및 광주한국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접해 있다. 아울러, 치평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고, 유촌초, 동명중, 상무고 등이 가깝다.
교통망은 운천로·상무대로 및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접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1호선 운천역 및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지근거리에 있는 데다, 오는 2026년 개통될 시청역(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산책로 및 잔디공원, 문화센터, 공연장 등이 들어선 약 6만2000여 평 규모의 5.18기념공원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이밖에, 단지 북측으로 광주천이 흐르고 있으며 평화공원 및 운천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생활공간 내부는 타입에 따라 복도팬트리 또는 주방팬트리가 적용되며 드레스룸,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과 거실 우물천장, 와이드형 주방 등 각종 특화설계도 다수 적용된다.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골프 클럽,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스위첸 랜드’ 및 ‘스위첸 가든’ 등으로 각각 명명된 특화 조경도 마련된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35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