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 제목은 무브(MOVE)다. 지속가능성 가치 창출 활동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매거진, 기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대 사안과 추진 현황을 소개한 중대 이슈, 데이터 중심의 팩트북 세 부분으로 구성했다.
작성 시 GRI, SASB, TCFD, ESRS 등 글로벌 공시 가이드라인을 준용했다고 한다. 지난 2022년부터 종이 사용을 배제, PDF 형태로만 공개한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SG 비전인 '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 안전, 이해관계자 만족, 건전한 지배구조, 윤리경영을 포함한 경영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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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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