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메인 유니폼 파트너로 공식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유니폼은 지난 1일 아디다스가 공개했다. 오는 31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 등에서 이 유니폼을 볼 수 있다.
장 클로드 블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는 스냅드래곤을 주요 유니폼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항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으며, 혁신의 최전선에 자리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돈 맥과이어 퀄컴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퀄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유니폼 파트너로서 브랜드를 한 차원 끌어올리고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수십억개의 디바이스에서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냅드래곤의 브랜드를 알리고 호감도를 제고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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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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