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이유영이 혼인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치른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3일 이유영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해, 제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주주연상를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했다.
에이스팩토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유영 씨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이유영 씨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유영 씨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됩니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관련기사
- 또 표기 논란 일으킨 넷플릭스…이번엔 ’김치’가 중국 음식으로?
- '나는 솔로' 21기 영철 두고 벌어진 신경전…정숙, 영호와 대화 중 눈물
- 이제훈 '탈주' 커피차 이벤트, 시청역 교통 참사로 취소
- 비키니 셀카 현아…놀라운 글래머 몸매
- 원작에 충실하면서 유쾌하게 현실 풍자...노블아트오페라단 ‘세빌리아의 이발사’ 전국 투어
- 수영 열리는 파리 센강 수질, 종이컵 반 컵에 세균 3000개…한강의 100배 수준
- KBS LIFE, '임영웅' 데뷔 전 무대 대공개 "특집 편성"
- 소유진, 백종원과 불화설 해명 "쫓아낸다고 나갈 사람으로 보이나"
- 조국 딸 조민, 웨딩화보 촬영 현장 공개…지지자들 "여신이 따로 없어"
김도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