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집중호우도 사전대비 만전 기해달라" 당부
尹대통령, NATO 정상회의 참석차 美 순방 후 귀국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4.7.12 [공동취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4.7.12 . 사진=연합뉴스/공동취재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이같은 지시와 함께 "다음주 예고된 집중 호우의 사전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 등 정부 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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