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BS열린음악회, 8월3일 G밸리 스마트 마라톤대회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KBS열린음악회를, G밸리 스마트마라톤 대회 등을 개최한다.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을 근거로 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해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13일 열리는 KBS열린음악회에는 심수봉, 박상민 밴드, 소찬휘, 손태진, 권은비, 유회승, 악단광칠, 카운터테너 이동규 등이 무대에 선다. 산단공은 이번 음악회에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업인과 근로자 1200명을 초청했다. 이날 녹화한 KBS열린음악회 영상은 내달 8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영한다.
산단공은 또 서울지역본부 주최로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서울과 함께 내달 3일 오후 2~5시 G밸리 스마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구로구 대륭포스트타워 8차 광장에서 서울디지털운동장까지 3.5km 지역을 코스로 설정했다.
지금까지 G밸리 1단지 내에서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지만 올해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1·2·3단지 전역을 가로지르도록 기획했다. 2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25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산단공 서울시부와 KIBA 서울은 마라톤 대회 외에도 내달 2~6일 플로깅행사인 쓰담달리기, 4일 무비데이, 5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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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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