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은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085억원, 영업이익 72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9%, 1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9237억원, 영업이익은 198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 59% 증가했다.
대한해운은 전용선 부문 이익 창출과 시황 상승 등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지난달 12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한상선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한수한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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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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