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화큐셀은 자사의 태양광모듈이 성능과 평판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알렸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미국과 유럽에서 수년 연속 태양광 분야 어워드를 석권했다고 20일 밝혔다. △PVEL 톱 퍼포머 △EUPD 톱 브랜드 △생활소비재 어워드 △RETC High Achievement에서 수상해 명성을 얻었다.

PVEL는 글로벌 태양광 인증기관이다. 태양광모듈 신뢰성 평가를 진행하며 한화큐셀의 태양광모듈 ‘큐피크 듀오 G11’을 9년 연속 ‘톱 퍼포머’로 선정했다. 이는 큐피크 듀오 G11이 급격한 온도변화나 고온다습한 환경, 우박, 폭설, 외부충격 등에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RETC은 2024년 태양광모듈 인덱스에 한화큐셀의 태양광모듈을 High Achievement 반열에 올렸다. 성능, 효율, 장기 신뢰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EUPD리서치는 ‘EUPD 톱 브랜드’에서 한화큐셀을 연속 선정했다. 유럽에서 11년, 미국에서 3년 연속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태양광모듈 유통설치 업체 관계자들이 한화큐셀의 태양광모듈을 제품품질,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전했다.

독일 보도전문 방송매체 n-tv는 한화큐셀에 ‘생활소비재 어워드’ 1위상을 5년 연속 수여했다. 한화큐셀이 독일 소비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브랜드 평판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