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장비빨' 펜션 여름휴가를 즐겼다.
오늘(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9년 지기 ‘애착 동생’과 여름휴가를 즐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구성환이 단골 봉디브 펜션에서 짐을 푸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구성환은 “테라스에서 고기 먹고 바로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어서 되게 좋아하는 숙소다”라며 매년 휴가 때마다 봉디브 펜션을 찾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게 다 미장센이야~”라며 집에서 챙겨온 짐을 하나둘 꺼내기 시작하는데, 선풍기부터 하이볼 잔, 절구, 젓가락 받침대, 깨, 식탁보, 베개 탈취제 등 품목도 다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달 코스인가요?”라고 묻는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에 구성환은 “제 장비를 쓰는 걸 좋아해요”라고 말한다.
그는 집에서 가져온 ‘돌돌이’로 펜션 침대를 청소하고 펜션 베개를 햇빛에 말리며 살균에도 신경을 쓰는 등 집 이외의 곳에서도 남다른 ‘깔끔력’을 드러낸다. 펜션 테라스 테이블 위에 식탁보를 깔고, 거치대에 기타를 장식하며 낭만 하우스의 복붙을 완료한 구성환의 낭만 휴가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이날 초보 캐스터 김대호는 지난주에 이어 중계 도전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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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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