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자동차 정비부문 인재 육성을 위해 '2024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은 행사로, 국내 대학교와 연계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8주간 두원공과대학교(안성캠퍼스), 아주자동차대학교, 여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서울정수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8명의 참가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포드 전문 기술 교육 및 1:1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한 현장 실습의 형태로 운영됐다. 또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진로 설정 및 적성 계발의 계기를 마련하는 과정도 가졌다. 참여사들은 성공적으로 이수한 교육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근수 포드코리아 서비스부문 총괄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 전원에게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 등을 프로그램과 접목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안효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