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SK E&S 기업설명회’에서 회사 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 SK E&S
지난 7일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SK E&S 기업설명회’에서 회사 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 SK E&S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안이 주주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인됐다.

27일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SK E&S와의 합병 계약 체결 안건이 참석 주주의 85.7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SK E&S도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승인했다.

이번 합병으로 오는 11월 매출 88조원, 자산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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