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와 공동으로 5일간 진행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스마트마이닝 인재 육성에 나섰다.
광해광업공단(KOMIR)은 핵심광물 확보전략의 일환으로 강원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마이닝 실무 교육을 수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OMIR 마이닝센터는 강원대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지난 8월 26일~30일까지 전북 익산 소재 마이닝센터에서 스마트마이낭 실무교육을 마쳤다.
핵심광물 개발에 기초가 되는 △광산안전도의 이해 △AutoCAD 사용법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채광장비 체험 △3D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한 측량과 3차원 모델링 처리 기법과 함께 △친환경 자원 개발을 위한 지반침하방지사업 이론 △지하공동 형상화 사례와 모델링 등 광해방지 분야로 교육내용을 확대했다.
광해광업공단의 이러한 활동은 산업통상부가 작년 2월 발표한 ‘핵심광물 확보전략’에서 △선광·제련·재자원화 중심의 인력양성과 △스마트탐사와 채광기술을 개발하는 인력양성 방안에 따른 것이다. 2025년 2월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광해광업공단의 스마트마이닝 인력양성은 보다 탄력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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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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