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포스코는 하반기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운전(생산) △정비(기계, 전기) △철도 △방재/소방 △화학 등이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인턴면접 및 체험, 채용면접을 거쳐 최종 정규직으로 선발한다.

포스코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9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인턴기간을 기존 8개월에서 6주로 대폭 축소했으며 인턴 수료생에게 채용면접 지원 기회를 부여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대규모 정년퇴직 등을 고려해 기존 대비 채용규모가 확대됐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포스코와 함께 철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