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2024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4일 열린 2024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포스코는 4일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4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 공모 등을 통해 선발된 14개 스타트업들은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열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기술총괄은 행사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포스코그룹의 신사업 분야에 우수 스타트업과 협력해 성장하는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선발된 14곳의 스타트업에 총 50억원을 투자했다. 이들 기업은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인큐베이팅 센터(체인지업그라운드)에 입주가 가능하며 제품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