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I 렌터카 부문 단독 1위 선정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롯데렌터카는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단독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국가 품질경쟁력 제고 및 국민의 삶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 대학과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고객기대수준, 고객인지품질, 고객인지가치, 고객불평률,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6개 부문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조사해 매년 발표한다.
올해 렌터카 부문 조사에는 총 834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롯데렌터카는 10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특히 고객인지품질과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회사측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 기존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마이카(개인 장기렌터카)와 비즈카(법인 장기렌터카)로 리브랜딩하고, 새로운 모델로 이효리를 발탁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 점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사장)는 “NCSI 렌터카 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님들과 전국의 직원 덕분”이라며 “신차 장기렌터카라는 새로운 자동차 구매 개념을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해온 롯데렌터카는 앞으로도 급변하고 있는 모빌리티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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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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