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차방정 앱 출시. 사진=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터카 차방정 앱 출시. 사진=롯데렌탈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롯데렌탈은 차량방문정비 서비스 ‘차방정’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차방정은 롯데오토케어 책임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차량을 정비해 주는 서비스다. 평일 정비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차량 관리 방법을 잘 모르는 첫 차 구매자, 중고차 구매나 장기 렌탈∙리스 후 정기적인 정비를 받고 싶은 차량 이용자 등이 주 이용자다.

고객은 앱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 후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에 원하는 정비 서비스와 장소, 일자와 시간을 지정하면 정비사 확인 후 정비 일정이 확정된다. 현장을 방문한 책임 정비사가 모든 정비를 알아서 진행하고, 서비스 완료 후 18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안전 점검 결과 및 정비 리포트를 앱에서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차종 및 엔진오일, 배터리 교체 비용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차방정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앱 출시 기념 이달 말까지 차방정 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와이퍼 브러쉬 무상 교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차량을 운전하는 모든 분이 차량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모빌리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앱을 출시했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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