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워킹홀리데이&플로깅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와 함덕해수욕장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롯데렌탈 제공
제주 워킹홀리데이&플로깅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와 함덕해수욕장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롯데렌탈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롯데렌탈은 조직문화 및 CSR 프로그램인 ‘워킹홀리데이 & 플로깅 in 제주’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업무를 지원하고, 자연환경 보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23일부터 이날까지 총 3회 진행했다. 각 회수 별 전국에서 자원한 임직원 10명씩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렌터카 관리 등 현장 업무를 시작으로 제주 해변과 올레길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일 1000건 이상 렌터카 대여 및 반납이 이뤄지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 거점을 지원하고, 제주도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여행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기도록 쓰레기 줍기(플로깅) 등 환경 정비 작업에 동참했다고 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으로 구성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는 CSR 활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고객 참여형 CSR 활동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등 제주도가 오랜 시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보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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