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고령 운전자 위험 운전 땡!, 안전운전 큐!(시니어 땡큐 캠페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동차 운행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운전 플랫폼(위드드라이브)를 활용해 안전운전 미션을 수행한 고령 운전자에게 땡큐 포인트 형식으로 금전적 보상을 지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5년간 고령 운전자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 비율은 6.2%p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TS는 이 캠페인이 고령 운전자 위험운전 행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령 운전자는 매일 연내에서 제공하는 안전운전팁을 읽고 안전운전과 에코운전을 실천하면 된다. 안전운전과 교통안전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위드라이브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땡큐 포인트를 보상받을 수 있다.

한편 TS는 고령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과 에코운전 접수와 안전리포트(위험운전 횟수 그래프, 탄소배출량) 형태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