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까지 충북 제천서…다양한 튜닝카 체험·전시·공연 진행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전국의 튜닝카를 한자리에 모은다.
TS는 27~29일까지 충북 제천 비행장에서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TS는 튜닝카 페스티벌을 자동차 튜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3회째다.
TS는 전문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온로드(드리프트, 짐카나)와 오프로드(4X4, UTV) 튜닝차량을 동승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튠업, 빌드업, 드레스업 등 다양한 튜닝 결과물과 이륜차, 튜닝 인증부품과 e모빌리티도 전시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TS는 ‘충북 제천 기업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의 자동차·튜닝·모빌리티 산업을 홍보했다.
TS는 어린이·학생·가족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자동차 VR 체험존, 튜닝카 발명왕, 도전 튜닝벨 행사도 개최한다.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RC카 체험, 에어바운스, 오락실·노래방, 카레이서 포토존·토크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자동차용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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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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