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서...AI 결합 장례 트렌드 제시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김만기 대표가 지난 11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5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인공지능 등을 결합한 미래 장례 트렌드를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표는 ‘AI 디지털 추모 세상이 열린다’ 세션에서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와 함께 연사로 나섰다.
프리드라이프는 딥브레인AI와 제휴를 맺고 AI 추모서비스 ‘리메모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의 고도화로 AI 디지털 추모서비스는 점차 활성화 될 것”이라며 “다만 전통 장례문화를 도외시하는 대신 편리함을 더하는 방향으로, 추모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범주에서 발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0년 출범한 세계지식포럼은 지식 공유를 통한 지식 격차 해소, 균형잡힌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이벤트다.
올해는 ‘공존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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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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