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UAE, 체코, IEA 등 참여

산업부가 제15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서 CFE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시켰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사진은 무탄소연합 출범식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산업부가 제15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서 CFE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시켰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사진은 무탄소연합 출범식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글로벌 작업반을 3일 공식 출범했다.

산업부는 브라질에서 1~4일 개최된 제15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와 G20 에너지장관회의에서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CEM에선 ‘CFE 글로벌 작업반’을 신설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CFE 글로벌 작업반은 CFE 이행 기준과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현재 한국, 일본, UAE, 체코,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5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4일 개최한 G20 에너지장관회의에선 △바이오연료·수소 등 지속 가능한 연료 확대 △신흥 개도국의 에너지 계호기 수립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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