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우주항공청과 항공엔진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항공엔진의 국내 개발 필요성을 공감했다. 

개발 기술의 확장을 통해 방위산업은 물론 민간 항공산업으로의 파급효과를 이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항공우주 분야의 기업들을 방문해 업계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항공엔진의 국산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항공엔진 소재 핵심기술의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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