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의 자유분야 공모전 접수를 30일 시작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의 자유분야 공모전 접수를 30일 시작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2024 자유분야 공모전’의 응모작 접수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유분야 공모전은 로스트아크와 관련한 다양한 창작물을 형식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는 공모전이다. 로스트아크 계정을 소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팬아트’, ‘미디어’, ‘기타’의 세분야에서 진행된다. 일러스트, 웹툰, 이모티콘, 음악, 애니, 영화부터 피규어, 코스프레, 인쇄물, 요리 등 아트와 영상, 그 외 제작물을 아우르고 있다.

응모는 다음달 20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의 ‘좋아요’ 의견을 취합하고 내부 심사를 거친 뒤 100% 이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본선을 진행한 뒤 12월1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칭호와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 인기상 수상자에게도 각 상에 따라 다양한 로스트아크 굿즈와 특별 칭호, 트로피가 지급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아바타 공모전과 더불어 이용자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로스트아크 자유분야 공모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매년 참가 작품의 뛰어난 퀄리티를 보며 놀라움과 함께 개발사의 일원으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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